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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이 나를 위해 돈을 한 푼도 모으지 않았다면?
    카테고리 없음 2022. 7. 28. 13:58

    부모님이 나를 위해 돈을 한 푼도 모으지 않았다면?
    안녕하세요 인터넷은 처음이라 지루한거 싫어해서 기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부모님이 저를 위해 모아둔 돈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소개를하겠습니다
    그녀는 고등학생 3세 소녀이자 큰 딸입니다. 그녀에게 유일한 남동생은 그녀보다 두 살 많은 남동생 한 명입니다.

    대학을 정했으니 대학 등록금도, 혼자 있으면 할 일도 많고. 내가 하는 모든 일을 내가 책임져야 하는 나이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제부터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등록금! 그리고 생활비!
    기숙사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단 미뤘어요.
    (통학은 절대 불가/통학은 매일 비행기를 타야 함)

    그래서 아버지와 상담을 좀 해봤는데 지금은 마음이 텅 비어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충격적이야.

    솔직히 말하면 엄마 아빠가 저를 위해 모아둔 돈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몇십만원은 생각도 못했네요.
    그래도 나는 거기에 적어도 하나의 저축을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없다고 합니다. 그는 정말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한 푼도 지불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장난치지 말아요 이제 어른이 되었고 나도 알아야 한다고 설명하니까 진지하지 않아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엄마 아빠가 저에게 200만원짜리 통장이 있다고 보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모으는 줄 알았어요.


    위에 물어보니 다 자기 일에 쓴다고..
    (물론 지금은 장사가 안되고..)


    우리 집이 가난해서가 아니라 엄마 아빠도 일을 하시고 5년 전에 장사를 하셔서 어려운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이겨내셨습니다. 일주일에 3번 배달음식 먹고 그렇게 살았는데...;
    가끔은 용돈을 위해서라도 아버지가 카드 한 장을 주시며 마음껏 쓰라고 하셨습니다. (한도 월 400,000 / 고등학교 2학년 반년)

    아직도 없는게 너무 충격이네요...


    고등학교 내내 정규 학원이나 과외도 다니지 않았습니다.
    아, 물론 제가 특성화고라서요. 공부할 생각도 없었고 가고 싶은 전공은 학문과 거리가 멀었다. 불만은 없었습니다. 돈 때문에 안된다고 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취업을 하고 싶어서 가지 않았다.
    전공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고 더 배우고 싶어서 대학에 갑니다.

    중학교 때도 학원과 과외를 모두 다녔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만뒀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일반 학원도 있고 3년정도 다녔는데 다른 애들처럼 학원비라고 생각해서 아껴두고 싶네요..

    월 20만원 벌어도 3년이면 거의 1000만원...

    그런 용돈은 안 주는 게 좋겠어.

    저는 고등학교 때 4월에 첫 체크카드를 만들었고 그때부터 돈에 대해 배웠습니다. 저축 계좌처럼.

    그래서 지금은 정신을 차리고 아르바이트의 절반을 아르바이트로 저축하고 있는데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


    동생도 2년 뒤에는 성인이 되는데, 당연히 가질 생각도 없고, 저 또한 그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나 같은 사람이 있을까?
    조작이 아니라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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